귀국을 이틀 앞두고

드디어 한국에 갈 날이 이틀 남았습니다.
사실 요즘 너무 한국이 그립거든요. 2008년 들어서면서 집 밖에서 한국말을 쓸 일이 거의 없었으니 그 정도가 더 심해진 듯 합니다. 비행기 트랙에서 내리면 춤이라도 출 것 같아요.
하지만, 경험상 한국에 도착하면 처음 며칠만 좋고, 그 다음에는 또 독일로 돌아오고 싶어했습니다. 남의 떡이 커보인다고나 할까.
한국에서의 생활과 독일에서의 생활은 각기 일장 일단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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