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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nthly Archives } January 2009

SAP, 직원수를 51,500명에서 48,500으로 줄이기로

지난 수요일 아침, SAP가 마침내 2009년 말까지 3,000명을 해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그 규모가 제법 큽니다.
덕분에 그날 저녁때 열린 All-Hands Meeting의 참석자가 무척 많았음은 물론이고, 접속량 폭주로 네트워크 서버가 다운되는 바람에 저같이 방송을 시청하는 사람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런 적은 처음이네요)
미팅 내용은 의외로 평범했습니다.
해고 선언 자체가 워낙 심각한 사안인지라 다들 조심스러워 하는 분위기였지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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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derlassungserlaubnis

드디어 오늘 아침 Niederlassungserlaubnis(영주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기쁜 일이지만 작금의 무거운 경제상황 때문인지… 흥이 나질 않습니다. 단지, 더이상 Ausländeramt에 들락거리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마음을 편하게 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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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wide Project

요즘 팀 내 초미의 관심사는 뭐니뭐니해도 Nationwide와의 프로젝트 계약입니다.
이미 SAP banking platform을 쓰기로 결정한 상황인지라 Nationwide와의 Payment Engine solution 계약은 성사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였는데, 그게 난항에 부딛힌 것 같네요.
여러 이야기가 돌고 있지만, 주된 이유는 실제 구축을 맡을 파트너인 Accenture가 너무 금액을 높게 부른 것이 문제인 듯 합니다.
저조차 그들의 고가高價 정책에는 종종 짜증이 날 때가 있거든요. [...]

우보천리牛步千里

아인슈타인이 말했다. “나는 미래를 절대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충분히 일찍 다가온다.”
힘든 한해가 될 거라고 많이 말을 하지만 우보천리牛步千里 라고 했다. 느릿느릿 뚜벅뚜벅 소걸음으로 가다보면 어느덧 천리길, 터널의 끝을 보게 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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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외창천雲外蒼天

새가 비를 피하는 법은 두 가지입니다. 독수리처럼 구름을 뚫고 더 높은 창공으로 올라가거나 참새처럼 처마 밑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당장은 처마 밑이 편할지 몰라도, 참새는 끝내 구름 위 눈부시게 푸른 하늘을 보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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