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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소금/후추병

얼마전 Heidelberg 산책하다가 우연히 쇼윈도우에서 본 물건. 맘에 든다.

2009.02.14_hug

Spaghetti All’Amatriciana

아내가 병원에 입원한지라 한끼 이상은 꼭 외식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문제는 Heidelberg에서 적당한, 입맛에 맞는 식당을 찾기가 그리 쉽지 않다는 것. 맥도날드나 중국 임비스에 들어가서 대충 때우면야 상관없지만.

그래도 몇몇 맘에 드는 곳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Da Mario 이다.
오늘은 파스타 중에서 Amatriciana라는 것을 먹어보았는데 기존 스파게티와는 색다른 것이, 썩 맛있었다. 아내가 퇴원하면 집에서 한번 해봐야겠다.

안득장자언安得長者言 중에서

명나라 진계유陳繼愈의 ‘안득장자언安得長者言’의 한 대목.

고요히 앉아본 뒤에야 보통 때의 기운이 들떴음을 알았다. 침묵을 지키고 나니 지난날의 언어가 조급했음을 알았다. 일을 줄이자 평소에 시간을 허비했음을 알았다. 문을 닫아걸고 나서 평일의 사귐이 지나쳤음을 알았다. 욕심을 줄인 뒤에야 평소 병통이 많았던 줄을 알았다. 정을 쏟은 후에야 평상시 마음씀이 각박했음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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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LCD TV SL8500 구입기

드디어 나도 LCD TV를 구입했다. :-)
LG LS8500. 외관만으로 모델을 결정한다면 갈등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아주 훌륭한 디자인을 가진 모델이다.

20091214_sl8500

제품 선정 및 구입을 위해 찾기도 많이 찾고 발품도 제법 팔았다. 당연하지만, 백문이 불여일견. 매장에서 직접 봐야만 제품들의 차이를 알 수 있었다.
주요 고려사항 및 결정들을 적어보면,

  • LED는 아직 너무 비싸다. 요즘 기술 발달 속도로 볼 때 1,000유로 이상 지출하는 것은 의미 없다고 판단했다.
  • 47인치를 생각했지만 거실 사이즈에 비해 너무 컸다. 30인치 대 크기는 앞을 내다 보지 않은 결정 같고, 현 TV 사이즈에 비해 메리트도 없다. 42인치로 결정.
  • 언급했듯이 가격, 성능, 평 등을 종합한 뒤 LG 제품을 주 타겟으로 삼았다. 매장에서 확인해보니 디자인 및 직관적인 메뉴 구성 등이 아주 맘에 든다. 특히 USB로 영화를 보는 기능은 동 가격 대에서 LG가 유일했다.
    안타깝게도 동영상의 한글 자막은 모두 깨졌다. 혹 한글 코드 페이지가 내장 되어 있어 activation 할 수 있지 않나 싶었지만 LG쪽에서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건 좀 아쉽다)
  • LG LH5000로 거의 결정한 와중에, 피부색이 눈에 띄게 인공적인 느낌을 준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Amazon에서 읽은 comment가 무슨 소리인지 그제서야 알았다) 같은 급의 Sharp 제품이 더 사실적인 화면을 보여주었다.
  • 이곳 독일이나 영국 리뷰들을 보면 보통 Sony나 Philips, 삼성을 선호한다. 하지만 매장에서 본 Panasonic 제품도 무척 매력적이었다. (현재 쓰고 있는 브라운관 TV도 Panasonic 것인데 썩 좋다)
  • 영상 소스가 무엇이냐가 제일 중요하다. avi 파일로는 당연히 재현에 한계가 있다. DVD 수집광인 Mathias는 고민 끝에 Toshiba를 구입했다.

이 와중에 아내가 원인 불분명한 애국심에 불타오르며 가격을 떠나 LG 아니면 삼성을 구입해야 한다고 했다. 흠, 선택의 폭이 확 줄어버렸다.
삼성 제품은 워낙 여기서도 고가 군에 속하기 때문에 애초에 배제하였지만 이제 확인할 필요가 생겼다.

  • 마침 LG의 SL8000과 SL8500도 매장에 소개되기 시작했다. LH5000에 실망한 터라 큰 기대를 하진 않았는데, 바로 곁에 전시되고 있던 삼성 제품과 비교해서 어떤 차이도 느낄 수 없었다. 화질 뛰어나고, 두께는 LED TV만큼 얇으며 기존 검토했던 LG 제품의 장점을 다 갖추고 있었다.
  • SL8000과 SL8500은 같은 스펙이지만 디자인이 아주 조금 차이가 나는 제품이다. SL8500이 더 나아보였지만 가격은 30유로 더 저렴했다.
  • 매장에서 파는 가격과 온라인에서 파는 가격차가 심하다. 제품마다 보통 200유로에서, 어떤 것은 350유로까지 차이가 났다. 온라인 구입시 제품에 하자가 있을 경우 대응하기 부담스러웠지만 그냥 온라인에서 구매하기로 했다.
  • 가격 비교 사이트인 http://www.guenstiger.de에서 확인해보니 Redcoon이 썩 괜찮은 offer를 내고 있었다. 이미 여러 지인들이 여기서 구입하고 만족했던 터라 여기서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배송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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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그리고 거짓의 역사, Aliens in the NASA Archives

얼마 전 한국에서 가져온 ‘나사, 그리고 거짓의 역사’를 맹렬하게 읽고 있다. 600페이지가 넘는 두께에 빽빽하게 채워진 글씨에 처음엔 질렸는데, 의외로 굉장히 재미있다. 은폐된 진실을 드러낸다는 저자 입장에서 꽤나 쌓였던 것이 많았겠다 싶다.

우연의 일치로, YouTube에서 아주 흥미로운 동영상을 발견했다. 앞으로 읽어갈 부분들 중에 이 동영상에 이미 언급된 내용이 꽤 있을 지 모르겠다.

NASA’s Alien Anomalies caught on film – A compilation of stunning UFO footage from NASA’s archives

Aliens in the NASA Archives – More Stunning NASA UFO Anomalies Captured On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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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vetica

Helvetica에 대한 재미있는 글을 읽었다. 예전 samsungmobile.com 프로젝트 할 때 디자이너들이 애용하던 Font라 잘 기억하는 서체이다. 당시에는 별로 인상적이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마음에 든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Arial이긴 하지만.

Helvetica 뿐 아니라 Times Roman, Garamond, Franklin Gothic 등 유명한 서체에 대해서도 간단히 언급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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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Size Comparison

예전에 별들의 크기를 비교한 사진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던 적이 있다. 이의 동영상 버젼을 오늘 우연히 발견했다.
배경음악도 근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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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클래식 용어

조윤범 님의 글에서 새롭게 알게 된 몇가지 메모.

  • Coda는 한 악장이 끝날 때 마무리를 하는 부분으로 Finale와 형제뻘이다.
  • 마에스트로는 음악의 모든 지식을 갖춘 거장, 비르투오소는 연주를 완벽하게 하는 기교가를 보통 일컫는다.
  • Dolce는 ‘아름답게 연주하라’는 뜻의 음악용어
  • 듀엣은 두 명이 노래를 부른다는 뜻이고 듀오는 두 명이 함께 연주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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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Coding Style

늘 C/C++ 코딩 시 갈등 하게 만드는 코딩 스타일. 정말 다양한 스타일이 있는데 그 중 좋아하는 순서대로 몇 가지만 추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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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TV 알아보기 – LG LH5000

연말에 여행 대신 LCD TV를 장만하기로 했다.
LG LH5000이 무척 끌리는데 이 LG의 200Hz(한국은 240Hz)를 놓고 논쟁이 제법 있는 모양이다. Amazon 3개국 사이트(미, 영, 독)을 다 돌아다녀도 칭찬 일색인데 드물게 이견도 있었다. 내가 매장에서 보았을 땐 좋기만 하던데. :-)

TV4U의 LG전자 240Hz LED-TV 가이드는 전반적인 이해에 무척 도움이 되었다. 특히 아래 링크한 YouTube의 동영상은 Interlace와 Progressive 방식의 이해를 아주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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