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인 봄의 시작

많이 풀린 날씨에 대해 동료와 잡담 중, 어제가 ‘봄의 시작’이란 이야기를 들었다. 왜 오늘은 아니냐고 반문하니 ‘공식적’으로 기상청에서 어제를 봄의 시작으로 공표했다고 한다.

웃기는 짬뽕이다 ㅎㅎ 그걸 꼭 공식화해야 하나. 날이 풀린 것은 이미 2주 전부터인지라 올해는 봄이 제법 빨리 왔구나 싶었는데, 그럼 난 여태까지 겨울을 살고 있었나보다. 설마 해서 Tagesschau의 날씨 정보를 확인해보니 정말로 봄이 오늘부로 시작되었다는 둥, 그런 식으로 말하고 있었다.

좌우간 이 사람들 특이하다. 덕분에 한참 웃긴 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