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berg Variations

가장 즐겨듣는 Bach의 곡 중 하나.
Glenn Gould 의 1982년 녹음을 듣고 처음 좋아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Wilhelm Kempff 의 1970년 녹음반을 가장 즐겨 듣습니다.

Wilhelm Kempff 의 녹음에 대한 어느 청취자의 말을 옮기면,


The tempo is perfect. The flow is smooth and natural. Kempff distils the essence of the Aria and all 30 variations without adding any “flowery” ornamentation. There is no repetition, and the resulting simplicity and smoothness is just perfect to ears of the ultimate Goldberg fanatic. This recording is a real masterpiece.

100% 공감하고 있지요.

Les Miserables – 10th Anniversary Concert at the Royal Albert Hall

얼마전 런던에 가서 ‘Les Miserables’을 보았다.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의 감동 – 아내는 특히 에포닌이 ‘On my own’을 부르는 부분을 가장 좋아했다.

오늘, 감동을 다시 느끼기 위해 ‘Les Miserables’ 콘서트 일부를 보았다.
이 공연에서는 ‘Miss Saigon’의 히로인으로 유명한 ‘Lea Salonga’이 에포닌 역을 맡았는데, 사실 Lea의 목소리에 더 깊은 감동을 느끼는 것이 사실이다. 혹자는 이 노래의 가사와 그녀의 창법과는 좀 맞지 않는다고 하지만, 글쎄.
런던에서 본 에포닌이 더 설득력 있고 극과 잘 어울렸지만, Lea의 노래는 추종을 불허하는 뭔가가 있다. 대단한 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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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an/Kardon Soundstick ll

지난 토요일, Saturn에서 우연히 Harman/Kardon Soundstick ll 사운드를 들어 볼 기회가 있었다. 비록 2.1 Channel ‘Multimedia’ Speaker 였지만 그 음질과 디자인은 한동안 그 앞에서 발을 떼기 힘들 정도로 근사했다.

구입하기로 결정하고 월요일에 다시 갔더니 품절, 다음날 Mediamart에 갔더니 역시 품절, Galleria 역시 물건이 없다고 했다. 얼마 전까지 물건들이 잘 전시되어 있었건만, 영문을 모르겠다.
결국 Amazon.de에 가서야 온라인으로 구할 수 있었다. (독일서 처음 해 본 온라인 구매다)

셋팅 후 테스트한 결과는, 무척 만족스럽다.
순수하게 듣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것이 얼마만인지.

Harman/Kardon Soundstick ll 상세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