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 번 읽은 책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 카바사와 시온

이런 류의 책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제목이 항상 마음 속에 가지고 있던 바램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바람에 읽기 시작했다.

늘 곁에 둘 필요는 없지만 습관이 생길 때까지는 종종 펼쳐 볼 것 같다.

아래는 그 요약.

독서법 기본 원칙

  1. 1주일에 3회 아웃풋하면 기억에 남는다. 아웃풋 방법은 아래 ‘독서법 키워드’를 참조하도록.
  2. 틈새시간을 활용한다. 특히 ‘오늘 이 책을 다 읽어야지!’라고 목표를 설정하고 제한 시간을 두면 긴박감으로 인해 집중력이 높아지는 동시에 기억과 관계된 뇌 신경전달물질인 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 책 내용이 기억에 잘 남는다.
  3. 심독深讀하자. 즉 책을 읽은 후 내용을 설명할 수 있고, 내용에 대해 토론할 수 있어야 한다.

독서법 키워드

  • 형광펜 독서법: 책은 지저분하게 읽자. 형광펜과 볼펜을 사용하고 접착 메모지도 사용한다. (박웅현의 ‘책은 도끼다’에서(5P) 독서 후 정리했다는 그의 프린트물이 생각났다) 글자를 읽을 때 사용되는 뇌 부위와 펜을 잡고 줄 그을 때 사용되는 뇌 부위가 전혀 다르고, 글자를 쓸 때도 다른 뇌 부위가 사용된다. 결과적으로 뇌의 여러 부위를 사용함으로써 뇌가 활성화된다.
  • 홈쇼핑 독서법: 읽은 책을 많이 이야기하고 추천하라.
  • 소셜 독서법: 두세 줄만 간단히 Facebook에 쓰려 해도 책 내용을 다시 떠올려야 하기 때문에 기억이 복습되며, 3번의 아웃풋 가운데 여기서 1번의 아웃풋이 완료된다.
  • 리뷰 쓰기 독서법: 책을 심도 있게 소개하고 싶을 경우 상세한 ‘서평’ 또는 ‘리뷰’를 쓴다. 단, 객관적인 문장을 위해서 책을 읽은 당일이 아닌 다음 날 이후에 쓴다.
  • 집중력 최대 시간 ’15분’을 잘 활용한다.
  • 자기 전 독서는 기억에 남는다. 취침전 독서를 통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거나, 잠들기 전 어떤 문제를 생각한 뒤 ‘아침에 눈 뜨면 해결책이 떠오를 거야!’라고 염원하고 자면 실제로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아이디어가 떠오르기 쉽다.

독서법 실천편

  • 목차를 스윽 한 번 훑어본 후 책장을 훌훌 넘기면서 전체를 파악한다. 그런 다음 그 책을 읽는 목적을 정한다. 그 책에서 무엇을 배우고 싶은지, 그 책에서 무엇을 알고 싶은지를 정하는 것이다.
  •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페이지로 곧장 이동해서 먼저 읽는다. (목차를 이용한다) 그 페이지를 읽은 후 더 알고 싶은 곳, 더 깊게 파고들고 싶은 곳, 의문이 느껴지는 곳이 있으면 다시 목차를 확인한 후 그 페이지로 옮겨가서 읽는다. 여기까지는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는다. 이렇게 가슴을 뛰게 만드는 지적 호기심을 채우면 도파민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기억에 잘 남는다. 전체상을 대강 파악하면 첫 페이지로 돌아가 거기서부터 다시 읽어나간다. 이미 전체상을 파악했기에 글쓴이의 논지가 잘 보일 것이다. 이때는 처음부터 한 글자 한 구절씩 읽는 데 비해 읽는 속도가 압도적으로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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