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lipse에 잘 맞는 D2 Coding 글꼴

고정폭 글꼴로 ‘나눔고딕코딩’을 만족스럽게 쓰고 있지만, Eclipse에서만은 예외다.
줄간이 너무 좁아서 가독성이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

JetBrains Tool들이나 Sublime Text의 경우 줄간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지만, Eclipse에서는 줄간을 조절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항상 대체글꼴을 택해야 했다. (순전히 이것때문에 Eclipse 사용을 피해왔었다)

우연히 ‘D2 Coding’을 알게 되어 설치하였는데, 나눔고딕코딩의 분위기를 지키면서 줄간이 적당히 넓어져 너무나 만족스럽다.

http://dev.naver.com/projects/d2coding

이런 정보는 널리 알려야한다.

SEO 권장기준에 딱 맞는 WordPress

15 SEO Best Practices for Structuring URLs 참조.

특히 WordPress를 사용할 경우,

  1. URL Structure를 의미있게 하고 – WordPress admin 화면의 Settings > Permalinks 에서 입맛에 맞게 조정
  2. Blog를 너무 깊숙한 곳에 넣지 않으면 – 즉 Domain root 나 /blog 정도. 이 역시 Settings > General 에서 조정 가능하다

로 하면 SEO를 위한 권장사항에 대부분 다 맞는다.

간단해서 좋다.

말 안 통하는 개발자

말 안 통하는 개발자와 논의하는 것도 상당한 고역이다.

아래 포스팅에 언급한 링크에도 나오는 대목인데,

… 리더는 개인으로 기여하는 사람이 아니며, 리더의 의견이 다른 사람들을 앞선다.
소속 팀은 그 ‘질’과 상관없이 리더의 충고를 따르게 된다.

이런 위험성때문에 개발 및 운영작업에 ‘깊게’ 개입할 경우 상당히 조심하는 편이다.

하지만 끊임없이 자기 정당화를 하면서 상대편을 수긍하지 않으려는 대상과 논의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부아가 나면서 목소리가 높아지게 된다.
늘 영어를 써야하는 업무 특성 때문에 보통 차분하게 말하는 편인데, 흥분함으로써 뜻대로 의사 전달이 되지 않는 악순환이 벌어지게 되고.

항상 생각하는 것이지만, 사람 관리가 제일 어렵다.
그래서 더욱 진정한 ‘Technical Manager’를 지향하는지도.

불안한 관리자, 마이크로매니저

최근에 읽은 글 중 크게 공감한 글이 두 편 있다.

일견 서로 상치하는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한쪽은 중간 관리자(곧 없어질), 다른 쪽은 리더에 중심을 두고 이야기하고 있으니 처한 상황에 맞게 적용할 일이다.

TED – The mind behind Linux

별 기대 없이 봤다가 큰 영감을 얻었다.

pointer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TED 사상 처음이 아닐까) 수차례의 돌직구성 발언에 제법 웃었다. “전 그리 사교적인 사람 아니에요, 전 다른 사람들 사실 별로 안 좋아해요”, “정말 CVS 싫어해요, 만지기도 싫어요”, “예쁜 UI를 만드느니 차라리 죽어버리겠어요” 등등.

꾸밈 없는 솔직한 그의 이야기에 내내 즐거웠던 한편, “You’re a visionary?”란 질문에 대한 그의 대답에는 크게 공감하였다.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 I am not a visionary. …I’m perfectly happy with all the people who are walking around and just staring at the clouds and looking at the stars and saying, “I want to go there.”, BUT I’m looking at the ground, and I want to fix the pothole that’s right in front of me before I fall in. This is the kind of person I am.”

QCon – Is It Possible to Run a 100% Remote Team?

Is It Possible to Run a 100% Remote Team?

I’m always interested in this topic.
Through this session there’re things I sympathized with and also something left behind as question.

As a brief note:

Timezones matter less, but still matter.

More than about 9 hours span across the company becomes tough to deal with.
He said that at least you try to have people who work on the same things overlap a few hours a day, but this could be the extra burden.
To my experience, trying to not have more than 7 hours span is just a simple solution.

You need lots of communication options

Most of things I agree, but IM really destroy the productivity. Since I do not know what my colleague is doing right now, it won’t be best to ask people to give an answer in minutes. (Especially SW development requires very strong concentration)

Weekly checkins are critical / Occasional in personal meetings are essential

Managers get a nice paper trail

This is true, but it could be another overhead to managing a remote team. This overhead is also mentioned in his slide, but actually I need to know more know-how about “how to manage the remote team better”.

Attitude is Extra Important

This is also related to other slides like “Being politically savvy won’t help you” (I know this very well because I have been a victim of other guys’ such behavior), “Your Employees need to be self driven”, and others.

Last but not least, Remote work and junior employees may not mix.
If I need to set up a remote team, I must be aware of this beforehand.

Coffee Maker를 써보니

Coffee Maker를 써보니 한 컵의 커피에 약 13g 정도의 갈은 원두가 들어간다.

왠지 많은 것 같아서 인터넷을 뒤져봤는데, 일단 하루 카페인 섭취량이 400mg 정도면 안전하다고 한다.
하지만 13g 정도의 원두를 필터링 한 커피에 카페인이 얼마나 들어가 있는 지 정확한 확인은 어렵다. 원두는 Tschibo에서 산 ‘Guatemala Grande’인데 해당 사이트를 찾아봐도 카페인 함유량에 대한 설명은 보이지 않고.

http://www.caffeineinformer.com/caffeine-content/coffee-brewed 에 가보면 대략 얼마 정도인지는 가늠할 수 있다.
대략 한 컵에 120mg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사실 카페인 섭취량은 둘째 치고, 수고스럽더라도 따로 Coffee Maker를 쓰는 것이 이런 저런 면에서 (개인적으로) 가치가 있다.

나는 한 번 읽은 책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 카바사와 시온

이런 류의 책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제목이 항상 마음 속에 가지고 있던 바램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바람에 읽기 시작했다.

늘 곁에 둘 필요는 없지만 습관이 생길 때까지는 종종 펼쳐 볼 것 같다.

아래는 그 요약.

독서법 기본 원칙

  1. 1주일에 3회 아웃풋하면 기억에 남는다. 아웃풋 방법은 아래 ‘독서법 키워드’를 참조하도록.
  2. 틈새시간을 활용한다. 특히 ‘오늘 이 책을 다 읽어야지!’라고 목표를 설정하고 제한 시간을 두면 긴박감으로 인해 집중력이 높아지는 동시에 기억과 관계된 뇌 신경전달물질인 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 책 내용이 기억에 잘 남는다.
  3. 심독深讀하자. 즉 책을 읽은 후 내용을 설명할 수 있고, 내용에 대해 토론할 수 있어야 한다.

독서법 키워드

  • 형광펜 독서법: 책은 지저분하게 읽자. 형광펜과 볼펜을 사용하고 접착 메모지도 사용한다. (박웅현의 ‘책은 도끼다’에서(5P) 독서 후 정리했다는 그의 프린트물이 생각났다) 글자를 읽을 때 사용되는 뇌 부위와 펜을 잡고 줄 그을 때 사용되는 뇌 부위가 전혀 다르고, 글자를 쓸 때도 다른 뇌 부위가 사용된다. 결과적으로 뇌의 여러 부위를 사용함으로써 뇌가 활성화된다.
  • 홈쇼핑 독서법: 읽은 책을 많이 이야기하고 추천하라.
  • 소셜 독서법: 두세 줄만 간단히 Facebook에 쓰려 해도 책 내용을 다시 떠올려야 하기 때문에 기억이 복습되며, 3번의 아웃풋 가운데 여기서 1번의 아웃풋이 완료된다.
  • 리뷰 쓰기 독서법: 책을 심도 있게 소개하고 싶을 경우 상세한 ‘서평’ 또는 ‘리뷰’를 쓴다. 단, 객관적인 문장을 위해서 책을 읽은 당일이 아닌 다음 날 이후에 쓴다.
  • 집중력 최대 시간 ’15분’을 잘 활용한다.
  • 자기 전 독서는 기억에 남는다. 취침전 독서를 통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거나, 잠들기 전 어떤 문제를 생각한 뒤 ‘아침에 눈 뜨면 해결책이 떠오를 거야!’라고 염원하고 자면 실제로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아이디어가 떠오르기 쉽다.

독서법 실천편

  • 목차를 스윽 한 번 훑어본 후 책장을 훌훌 넘기면서 전체를 파악한다. 그런 다음 그 책을 읽는 목적을 정한다. 그 책에서 무엇을 배우고 싶은지, 그 책에서 무엇을 알고 싶은지를 정하는 것이다.
  •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페이지로 곧장 이동해서 먼저 읽는다. (목차를 이용한다) 그 페이지를 읽은 후 더 알고 싶은 곳, 더 깊게 파고들고 싶은 곳, 의문이 느껴지는 곳이 있으면 다시 목차를 확인한 후 그 페이지로 옮겨가서 읽는다. 여기까지는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는다. 이렇게 가슴을 뛰게 만드는 지적 호기심을 채우면 도파민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기억에 잘 남는다. 전체상을 대강 파악하면 첫 페이지로 돌아가 거기서부터 다시 읽어나간다. 이미 전체상을 파악했기에 글쓴이의 논지가 잘 보일 것이다. 이때는 처음부터 한 글자 한 구절씩 읽는 데 비해 읽는 속도가 압도적으로 빨라진다.

우연

원철 스님의 ‘집으로 가는 길은 어디서라도 멀지 않다’ 중 ‘매화 한 송이가 전하는 화두’ 편을 보면 꽃이 피길 기다릴 것이 아니라 꽃피는 곳까지 먼저 찾아가겠다고 길을 나서는 사람의 이야기가 나온다.
같이 시작한 ‘책은 도끼다’를 읽다 보니 정확히 그 이야기가 원문과 함께(중국의 옛 시) 소개되어 있었다.

얼마 전부터 다시 ‘듣기’ 시작한 영화 ‘Stranger than Fiction’은 작가가 Writer’s Block에 빠지면서 이야기가 전개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오늘 들은 빨간 책방의 오프닝도 Writer’s Block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었다.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니더라도 이렇게 특별한 우연은 나를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보이지 않는 무언가로 모든 것이 서로 단단히 묶여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