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 클래식 용어

조윤범 님의 글에서 새롭게 알게 된 몇가지 메모.

  • Coda는 한 악장이 끝날 때 마무리를 하는 부분으로 Finale와 형제뻘이다.
  • 마에스트로는 음악의 모든 지식을 갖춘 거장, 비르투오소는 연주를 완벽하게 하는 기교가를 보통 일컫는다.
  • Dolce는 ‘아름답게 연주하라’는 뜻의 음악용어
  • 듀엣은 두 명이 노래를 부른다는 뜻이고 듀오는 두 명이 함께 연주한다는 뜻이다.

C/C++ Coding Style

늘 C/C++ 코딩 시 갈등 하게 만드는 코딩 스타일. 정말 다양한 스타일이 있는데 그 중 좋아하는 순서대로 몇 가지만 추리면,

LCD TV 알아보기 – LG LH5000

연말에 여행 대신 LCD TV를 장만하기로 했다.
LG LH5000이 무척 끌리는데 이 LG의 200Hz(한국은 240Hz)를 놓고 논쟁이 제법 있는 모양이다. Amazon 3개국 사이트(미, 영, 독)을 다 돌아다녀도 칭찬 일색인데 드물게 이견도 있었다. 내가 매장에서 보았을 땐 좋기만 하던데. :-)

TV4U의 LG전자 240Hz LED-TV 가이드는 전반적인 이해에 무척 도움이 되었다. 특히 아래 링크한 YouTube의 동영상은 Interlace와 Progressive 방식의 이해를 아주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Hi-Fi 시스템을 알아보다가…

오래된 Hi-Fi 시스템을 교체하려고 이것 저것 알아보고 있다.
한국과는 달리 이곳 독일에서는 여러 시스템을 직접 보거나 청음 할 수 있도록 모여있는 장소가 없어서 쉬운 일은 아닐 듯 싶다. 마침 친구 하나가 Nubert의 제품을 같이 한 번 보는 것은 어떠냐고 하는데(Schwäbisch Gmünd 라고 여기서 150km 떨어져 있다) 한 번 가 볼 생각.

웹사이트나 간행물에서 주로 정보를 얻는 중인데, 당연히 ‘월간 오디오’란 잡지도 확인해 보았다. 그런데, 이건 좀 아니었다. 워낙 이쪽이 돈이 많이 드는 분야긴 하지만, 소개된 제품들의 가격 면면이 모두 내 상상을 훨씬 뛰어넘는 것이어서 너무 놀랐다.
예를 들어 이번 11월호 잡지 내 Focus 섹션에서 소개하는 제품 군 중 최하가격이 2,300만원(스피커). 프리앰프는 6,600만원. Rega P9이란 영국산 턴테이블을 소개하며 650만원이란다.
압권은 케이블이었다. WEL XLR Cable이란 명품 케이블이라며 미터당 980만원(?!)이라는 데는 질려버렸다.

내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는 내용들이었지만, 그냥 이런 세계도 있구나 싶다.

Palazzo in Mannheim

20091124_palazzo
매년 10월부터 다음 해 1월까지 Mannheim 도심 진입로에 커다란 천막건물이 세워집니다. ‘Palazzo’라는 간판을 달고요. 꾸며놓은 모습을 보나 광고 사진들을 보면 흡사 서커스를 하는 곳처럼 보여 늘 궁금했습니다. 알고보니 디너쇼를 하는 곳이더군요. 지난 14일 저녁 그곳에 갔었습니다.

가격은 꽤 쎕니다. 금, 토요일 저녁 가격이 보통 130 ~ 140유로 하니까 내 돈 내고 가기는 좀 그렇지요. 이 티켓은 아내의 SAP 10년 근속 부상으로 받은 것입니다. SAP에서는 10년 근속직원들에게 해마다 Palazzo 티켓을 줍니다. 주말을 몇몇 지정하여 장소를 통째로 예약을 하지요. 경제위기 탓에 이 부상의 지속여부도 말이 많았었는데, 결국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덕분에 팔자에 없는 20만원짜리 디너쇼에 가게 된 것이었지요.

저녁 7시부터 입장, 8시에 시작된 쇼는 12시가 가까워서야 끝났습니다. 4단계 코스요리가 나오는데 코스 중간 중간에 다양한 쇼를 하는 구성이었습니다.

20091124_palazzo_1

간단히 말하면, 음식은 기가 막힌데 쇼는 고만고만 하더군요. 노력은 한 것 같은데… 인상적인 것은 아크로바틱 하던 이들의 등배근육이 대단했다는 정도네요. :-)
어쨌건 음식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간판에 있는 Harald Wohlfahrt가 요리사 이름이더군요. 꽤 유명하답니다)

사진을 몇 장 올렸으니 참고하시길.

컴퓨터를 꺼도 팬이나 전면패널의 LED가 계속 켜져 있는 문제

2008R2 사용시 컴퓨터를 꺼도 팬이나 전면패널의 LED가 계속 켜져 있는 문제가 있었다. (ASUS P5B-E 메인보드)
해결책은 의외로 단순했다. 장치관리자 > IEEE 1394 컨트롤러 > 속성 > 전원관리에서 옵션을 바꿔주면 된다.

20091114_IEEE1394

comm

20091112_comm

Unix 명령어 comm은 종종 쓰는 유틸임에도 불구하고 자꾸 사용법을 까먹는다. 확실히 외우기 위해 나름대로 정리하면,

  • 세가지 옵션( 1, 2, 3 ) 중 1은 첫번째 argument로 쓰인 파일, 2는 두번째, 3은 공통된 부분(교집합)을 뜻한다.
  • 옵션 앞에 붙이는 – 는 진짜 마이너스로 이해하자. 그럼 외우기 쉽다. 즉 ‘comm -23 file1 file2’는 file1, file2 전체 내용 중에 file2만의 내용(2)과 공통된 내용(3)을 뺀 나머지, 즉 file1에만 있는 내용을 보여준다. 마찬가지로, ‘comm -12 file1 file2’는 두 파일의 공통된 부분만 보여주게 된다.
  • 이젠 안 까먹겠지.

    YouTube 동영상 저장하기

    집에서 운동할 땐 보통 YouTube로 뮤직 비디오를 보면서 한다.
    꽤 즐겁게 운동할 수 있어 좋은데, 문제는 인터넷 속도가 시원찮아서 토요일 같은 때는 끊긴다거나 어떤 컨텐츠는 저작권 때문에 갑자기 막히는 때가 있다는 것.

    그런 점에서 QOAS.com에서 소개한 YouTube 동영상 저장을 위한 사이트인 KeepVid는 아쉬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준 곳이었다. 프로그램을 깔고 스니퍼링을 하는 등의 난리 없이 그냥 YouTube 컨텐츠 링크만 알면 끝이다.
    단 어떤 이유인지 저장 링크가 오류 날 때가 종종 있었다. 구글링을 해서 savevideodownload라는 곳을 이용해 보았는데, 여기도 괜찮은 것 같다.

    어쨌건 Marit Larsen의 ‘If A Song Could Get Me You’가 없어질까 봐 조마조마했는데 다행이다.

    Windows Server 2008R2

    주말 내내 Windows Server 2008R2 셋팅 및 테스트에 매달렸다.
    회사에서 Citrix를 이용해서 Server 2008은 사용하고 있었지만 이 2008R2는 Windows 7의 UI를 따르고 있는 터라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었다. 단 기존 사용하던 XP 환경을 포기할 수는 없어서 듀얼 부팅으로 구성을 했다.

    인스톨 과정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간단했고, 아무 문제 없이 설치를 마칠 수 있었다.
    Aero 환경 및 사운드 셋팅이 디폴트가 아니라서 그것만 따로 구성해주니 추가로 별로 할 것도 없었다. (상세내역은 스누피 님 블로그에 잘 정리되어 있다)
    XP에서 늘 사용하던 프로그램들이 아무 문제 없이 잘 작동한다는 점이 놀라웠다. 2008R2는 64bit OS인지라 기존 프로그램들과 호환성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이다. (작은 해프닝이 있었는데, Visual Studio 설치 전 서버 관리자를 통해 .NET 3.5.1을 먼저 ‘기능 추가’ 하지 않으면 에러가 발생한다)
    유일한 문제는 ASUS P5B-E 보드의 Intel Chip 드라이버 업데이트가 불가능하다는 점. ASUS 사이트에서 다운 받았는데 바보 같은 메시지만 뜨면서 실행이 되질 않는다. 뭐, 이건 천천히 해결하도록 하고.

    결과적으로, 매우 만족스럽다.
    무엇보다 빠르다. 처음이라 그러려니 했는데 여전히 체감속도가 좋다. 어떤 것은 XP에서보다도 더 잘 돌아간다. 서버 버젼 임에도 불구하고 노트북에 설치된 Vista Home Basic보다 메모리를 덜 먹는(20% 이상) 것도 놀랍다.

    단지 현재 시스템 – E6600 Dual Core + 2G RAM – 으론 더 이상 NetWeaver 로딩은 불가능 할 것 같다. 4G 메모리를 제대로 쓸 줄 아는 OS가 생겼으니, 주말에 메모리 좀 업그레이드 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