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마음

도저히 믿기지 않는 소식을 들은지 벌써 이틀이 지났다.
하지만 마음은 못내 복잡하다.

얼마나 괴로웠으면 그랬으랴 싶지만서도, 정말 그 방법 밖에 없었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무척 무겁다.

개인적으로 그가 행했던 많은 것들에 있어 항상 반대도, 항상 찬성한 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본인이 뜻한 바를 이루기 위해 좀 더 ‘정치적’으로 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너무 우직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에 늘 아쉬웠다.

앞으로도 많은 갑론을박이 있겠다만, 모쪼록 다 잊고 평안히 가셨음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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